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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세종국회의사당은 대한민국 미래 여는 전환점"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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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공모 당선작 선정…9월 구체화된 마스터플랜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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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세종시갑·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시상식’과 당선작 및 입상작 전시회에 참석해 세종국회의사당 건립의 의미와 국회 전부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송재호 세종국회의사당 건립위원장, 심사위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은 지난 1월 국제공모 공고 이후 약 4개월간 심사를 거쳐 이날 당선작이 선정됐다. 향후 추가 용역을 통해 세부 계획을 보완한 뒤 오는 9월 구체화된 마스터플랜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현장 축사를 통해 “국회 전부이전을 염두에 두고 건립계획이 수립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송재호 건립위원장의 확고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9월까지 마스터플랜을 구체화한 뒤 본격적인 설계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전날 열린 행정수도법 공청회에서는 헌법재판소 결정 변경 가능성을 99%로 전망하며 국회와 대통령실의 전부이전이 타당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특히 “입법·행정·사법 3부가 모두 세종에 모여야 한다”며 “전부이전이 핵심이며, 그래야 효율적인 국정운영과 행정수도 완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세종시에는 지금까지 약 5조 원이 투입됐고 앞으로 9조 원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단일 프로젝트 가운데 이 정도 규모는 유례를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개경과 서경, 한양 천도, 경복궁 중건 등 역사적 대전환기마다 국가적 대형 프로젝트가 있었다”며 “세종국회의사당은 현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의사당은 민주주의의 상징”이라며 “세종국회의사당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함께 사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상징적 깃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은 승자독식의 플랫폼 시대 속에서 모두가 각자도생으로 버티고 있다”며 “세종국회의사당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넘어 ‘함께 살아야 미래가 있다’는 가치를 국민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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