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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GTEP사업단, 中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AI 의료시장 흐름 체감”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09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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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이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CMEF(China International Medical Equipment Fair)’에 참가해 글로벌 의료시장 동향을 체험하고 협력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현장 마케팅 활동을 수행했다고 10일 밝혔다.

 

GTEP 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 사업으로, 순천향대는 2009년부터 17년 연속 선정된 충남권 유일 수행기관이다. 대학은 헬스케어·의료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 산학협력 기반 수출 지원, 전자상거래 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무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CMEF는 약 30개국, 4천여 개 기업이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로, AI 진단 솔루션과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디지털 의료 플랫폼 등 최신 기술이 소개됐다. 의료 AI와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기술이 주요 흐름으로 부상하며 정밀의료와 개인 맞춤형 치료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

 

순천향대 GTEP 사업단은 협력업체 이노트(INOT)와 메피온(MEPION)과 함께 학생 4명을 파견해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 시장 조사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가별 시장 특성과 바이어 요구를 분석해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적용하는 등 실질적인 수출 마케팅 경험을 쌓았다.

 

국제통상학과 조호윤 학생은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직접 응대하며 무역 현장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AI 기반 의료기기와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안경애 GTEP 사업단장은 “CMEF는 첨단 의료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AI 기반 의료기기가 향후 의료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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