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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기업 현장 중심 AI 캡스톤디자인 운영… 실무형 인재 양성 박차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19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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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씽크온웹 기업 인공지능융합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학생 발표.jpg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세종RISE사업추진단은 인공지능융합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 중간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평가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기업의 실제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을 목표로 수행 중인 AI 프로젝트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산업체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RISE사업추진단은 지난 11일 온라인 종합 학술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씽크온웹을 방문한 데 이어, 15일에는 3D 프린팅 및 하드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크리크를 찾아 심도 있는 기술 검토와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먼저 11일 진행된 ㈜씽크온웹 방문 평가에서는 기업 관계자들이 온라인 학술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제 애로사항과 비즈니스 핵심 요소를 학생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은 그동안 연구·개발한 AI 융합 프로젝트의 중간 결과물을 발표했으며, 기업 측은 프로젝트 완성도 향상을 위해 실제 비즈니스 기반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씽크온웹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도출되는 우수 프로젝트 결과물을 향후 실제 서비스에 적극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5일 진행된 ㈜크리크 현장 평가에서는 학생들이 3D 프린터의 구동 메커니즘과 작동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비가 실제 제품을 출력하는 과정을 직접 관찰했다.

특히 기존 플라스틱 소재를 넘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옥수수 전분 기반의 친환경 소재 활용 기술과 출력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색상을 조합하는 최신 ‘컬러 결합 기술’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제조 현장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며, 전공 분야인 AI 제어 및 최적화 기술을 하드웨어 산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립한밭대 세종RISE사업추진단 이지연 산학협력중점 교수는 “이번 세종테크밸리 기업 현장 방문 평가는 대학에서 배운 AI 기술이 지역 기업의 실제 비즈니스와 제조 현장에서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를 경험하는 ‘산학일체형’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기업 맞춤형 AI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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