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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의료 AI 실증·사업화 전략 공유… 산·학·병 협력 생태계 구축 나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5.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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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총장 송병국)는 21일 천안병원 제1강당에서 ‘제1회 AI의료융합기술실증본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과 의료 AI 기술의 실제 적용 전략을 공유하고, 의료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병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의료 현장은 인공지능(AI), 의료데이터, 디지털헬스 기술의 발전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병원 임상데이터를 활용한 AI 연구와 실제 의료현장 적용 사례가 확대되면서 의료 AI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 역량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심포지엄은 의료데이터 활용, CDW(Clinical Data Warehouse) 구축 및 활용, 임상 적용 사례, 의료 AI 창업 및 사업화 전략 등 의료 AI 분야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총 2개 세션으로 운영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의 CDW 구축 결과와 활용 방안, 병원 임상데이터 기반 AI 연구 및 실제 적용 사례 등이 발표됐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 AI의 실제 적용과 창업·사업화 전략’을 중심으로 의료 AI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임상교수와 AI 연구자의 협업 전략, 의료분야 디지털 전환 트렌드와 대응 전략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료정보학회 등 국내 의료 AI 및 의료정보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의료 AI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전창완 순천향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AI의료융합기술실증본부 소개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CDW 구축 결과와 활용 방안 ▲병원 임상데이터 기반 AI 연구와 실제 적용 사례 ▲임상교수와 AI 연구자의 협업 여정 ▲의료 AI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의료분야 디지털 전환 트렌드 등 의료 AI 분야 주요 아젠다가 발표됐다.

 

백무준 AI의료융합기술실증본부장은 “의료 AI 기술은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연구와 임상 실증 역량이 미래 의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의료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산·학·병 협력 기반의 의료 AI 생태계 조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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