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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GU Lab, 축산유통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영예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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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김병연, 박재하, 이나혜 학생.jpg

사진 좌부터 산업경영공학과 김병연, 박재하, 이나혜 학생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산업경영공학과 학·석사 통합과정 김병연, 박재하, 이나혜 학생이 지난 29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한 ‘2026년 대학(원)생 축산유통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원)생 93개 팀이 참가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문가들의 서류 심사와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수상팀이 선정됐다.

김태구 교수의 연구실인 'GU Lab'을 팀명으로 참가한 세 학생은 ‘축산 공공데이터 기반 돼지 도축물량 예측 및 수급안정 정책 활용 방안’을 주제로 출전해 최고상을 받았다.

이들이 제안한 서비스는 돼지 사육 과정 데이터를 비롯해 폭염, 전염병, 사료 가격, 연휴 등 다양한 환경 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도축 물량을 예측하고, 물량 변화의 원인을 파악해 축산유통 관계자와 정책 담당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아이디어가 축산 공공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축산물 수급 안정과 정책 의사결정 지원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연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 도움이 되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하 학생은 “실제 축산 전문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 더욱 기쁘고 의미 있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나혜 학생은 “향후 지역별 중장기 예측 기능 등을 추가해 더욱 정교하고 활용도 높은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시상자로 참석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박수진 원장은 “한국품질경영학회와 함께한 이번 경진대회에 많은 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결과물을 선보인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사내 아이디어 공모회를 넘어설 정도로 참신하고 실용적인 제안이 많았고, 모든 참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밭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는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산업시스템 최적화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학협력 및 실무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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