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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첨단제조 AX 혁신 이끌 국가사업 선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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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간 100억 원 규모 지원… 제조 AI 융합형 고급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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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교수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R&D)사업-첨단제조융합인재육성지원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과 주력산업의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첨단제조 분야의 고급 연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국립공주대학교는 향후 5년(3+2년) 동안 총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며, 이 가운데 약 46억 원이 국립공주대학교에 투입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조업 AI 혁신 전략인 ‘M.AX(Manufacturing AX)’ 정책과 연계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AX 수요를 해결하고 AI 융합형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총괄 연구책임자는 국립공주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이동경 교수가 맡았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첨단제조융합 분야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대상으로 산업체 수요 기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 수준의 대형 인재양성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수 연구인력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고 산업 현장 중심의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AI 기반 설계 자동화, 제조공정 최적화, 디지털 제조혁신, 첨단소재·부품 개발 등 산업 AX 핵심 분야 연구를 통해 제조업의 AI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박사후연구원들은 기업과 공동으로 산업 AX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바이오, 로봇, 방산, 미래자동차 등 국가 전략산업 분야의 실제 산업 문제 해결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기업 수요와 연구자의 전문성을 연결하는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AI·AX 융합형 고급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계획이다.

 

이동경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국립공주대학교가 보유한 첨단제조, 미래모빌리티, AI 융합 연구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M.AX 시대를 선도할 제조 AI 혁신기술 개발과 첨단제조 AX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M.AX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 조선 등 첨단·주력 제조산업의 AX 전환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립공주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과 산업을 연결하는 제조 AI 혁신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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