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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딥테크 기업 북미시장 진출 지원 본격화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6.1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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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시, 딥테크 기업 북미시장 진출 지원 본격화 1.jpg

대전시는 지역 딥테크 기업의 북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6년 딥테크 기업 북미시장 진출 지원사업’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딥테크 기업의 북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추진됐으며, 대전시와 KOTRA아카데미 대전분원, KOTRA 토론토무역관,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북미통상사무소), KAIST Holdings 등 유관기관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공동 추진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우스랩 주식회사 ▲㈜모바휠 ▲㈜시엔에스 ▲㈜씨티그린에너지 ▲㈜재미스튜디오 ▲㈜바이오니아 ▲㈜서지텍 ▲시버리솔루션스㈜ ▲㈜코어모션 ▲㈜엘피텍로보틱스 등 지역 딥테크 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참여기업들은 지난 5월 사전 실무형 역량교육을 통해 북미시장 진출 전략과 투자유치 방안, 기술검증(PoC) 추진요령, 기업 투자설명회(IR) 컨설팅 등을 지원받았다.

 

6월 16일 열린 토론토 현지 행사에는 참여기업, 현지 투자자, 잠재 바이어,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별 투자설명회(IR)와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됐다.

 

참여기업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재생에너지 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 원전·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 바이오 진단 기술, 로봇·스마트 제조 등 첨단기술 분야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며 북미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KOTRA 토론토무역관에서 한국 투자 환경을 소개했으며, 대전시는 지역의 첨단산업 기반과 투자환경, 기업지원 정책 등을 설명하며 현지 투자자와 기관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 17일에는 캐나다 현지 창업지원기관인 ‘YSpace’에서 기업별 맞춤형 1대1 멘토링이 진행됐다. 북미시장 진출 전략, 현지화 방향, 투자유치 방안,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전략 등에 대한 실질적인 자문을 받았다.

 

앞서 대전시 대표단은 ‘MaRS Discovery District’를 방문해 현지 혁신창업 생태계와 스타트업 지원체계를 살펴보고, 북미 기술창업 지원 모델과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전 실무교육부터 현지 투자설명회와 상담회, 네트워킹 프로그램까지 연계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업 기반의 글로벌 진출 지원체계를 확대해 지역 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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