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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충남 수출기업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산학관 협력 강화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6.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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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6월 30일(화)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충남수출기업협회,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2026 제2회 충남 수출기업인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유관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기업 지원에 나섰다.

 

한기대는 6월 30일 오후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충남수출기업협회, 순천향대학교와 공동으로 '2026 제2회 충남 수출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 지역 수출기업들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을 확대하는 한편, 혁신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해 해외 판로 개척의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장기수 천안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송병국 순천향대학교 총장, 윤주영 충청남도 투자통상정책관 등 지역 정·관계 인사와 충남지역 수출기업 임직원, 협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한기대는 행사 기간 참여기업들의 혁신 제품과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전시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1대1 상담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이어갔다. 대학은 이번 전시와 상담이 기업 간 협력은 물론 향후 산학협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이 함께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유길상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충남 수출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기업과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충남 수출기업들의 과감한 도전은 지역경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된다"며 "한기대는 재직자 교육과 기술자문, 전문인력 양성, 공용장비 활용 지원은 물론 인공지능(AI)과 인공지능 전환(AX) 기반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이 기술혁신을 이루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기대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충남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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