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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열전 돌입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7.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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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지난 1일 보은스포츠파크에서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2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운장)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개 대학팀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가해 보은스포츠파크 A·B야구장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대회는 10개 조 예선 리그를 거쳐 각 조 1·2위 팀이 20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예선 리그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19일부터 21일까지 토너먼트전, 23일 준결승을 거쳐 24일 오전 10시 보은스포츠파크 A야구장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야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국내 대표 대학야구대회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 선수 발굴은 물론 대학야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KBO 10개 구단 스카우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대회인 만큼 올해도 유망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6일간 이어지는 장기 대회인 만큼 전국 각지의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들이 보은을 찾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체계적인 대회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관리와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전국의 우수한 대학야구 선수들이 보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스포츠도시 보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제73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이번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며 전국 야구대회의 중심지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민선9기 군정방침인 '매력있는 스포츠·관광'을 실현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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