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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건축공학과, 전국 내진설계 경진대회 1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8.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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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건축공학과 HAST 구조연구실 학생들 수상 기념촬영.jpg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건축공학과 HAST 구조연구실 학생들이 지난 24일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연구센터가 경남 양산에서 개최한 '2026년도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의 구조설계 역량과 창의성을 겨루는 대표적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AI를 활용한 구조물 내진설계'를 주제로 전국 대학에서 68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국립한밭대 건축공학과 '밭두렁'팀은 학부생 4명으로 구성돼 김승훈 교수의 지도를 받아 대회에 출전했다. 본선에 진출한 24개 팀 가운데 2차 진동대 실험에서 유일하게 최대 0.9g의 지진 하중을 견뎌내며 최종 1위에 올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밭두렁'팀은 오는 11월 대만에서 열리는 'NCREE IDEERS 2026'에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참가하는 자격도 획득했다.

국립한밭대 건축공학과 박해용 학과장은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김승훈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열정, 도전정신, 그리고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서로 협력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를 계기로 건축공학과가 건축구조 및 내진공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는 학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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