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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중리동 주민총회 개최…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 결정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9.0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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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천의 중심, 미래를 여는 중리동 2026년 제5회 주민총회 개최.jpg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안양원)는 지난 9월 4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이천의 중심, 미래를 여는 중리동’을 슬로건으로 **「2026년 제5회 중리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요 의제를 함께 공유하고, 2027년 주민자치사업의 방향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총회는 주민총회에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연·전시·체험, 주민자치 생활실험실(리빙랩) 사업인 ‘중리동 행복마켓’,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분리배출 캠페인 등을 연계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마을축제형 주민총회로 운영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2027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요 의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사전투표와 현장투표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며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중리동 행복마켓’은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이천시 주민자치회 리빙랩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사업이다. 중리동 곳곳의 공방과 청년 소상공인을 발굴·연결해 지역 내 새로운 상생 관계망을 구축하고, 주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복마켓에는 지역 청년 소상공인 10곳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추가로 행복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이천 CGV 앞 광장 등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공간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양원 중리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우리 동네에 필요한 일을 직접 이야기하고 함께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주민자치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여는 중리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혜란 중리동장은 “주민총회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총회를 통해 모인 주민들의 의견이 실제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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