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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충북 고교생 ‘AI 해킹캠프’ 개최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9.0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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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진.jpg

사진 설명 : 청주대와 클라우드에어㈜가 공동 개최한 ‘2026 충북 고교생 해킹캠프’ 참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앵커사업단이 청주 소재 기업인 클라우드에어㈜와 공동으로 최근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서 ‘2026 충북 고교생 해킹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정보원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지역 고교생들의 사이버보안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과 미래 보안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는 충북과학고, 청주신흥고, 충북에너지고, 충북여고 등 도내 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사이버보안 이론과 실전 교육을 경험했다.

 

캠프 첫날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이버보안 경진대회(CTF) 기초 교육과 함께 교육 내용을 실제 문제에 적용해 보는 ‘미니 CTF’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박재현(충북과학고 3년)·권태완(보은고 3년)·박준혁(청주신흥고 1년)·이수진(충북여고 1년) 학생으로 구성된 ‘초보자’팀이 미니 CTF 우승을 차지했다.

 

둘째 날에는 미니 CTF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함께 현직 보안 전문가, 대학생·대학원생 멘토들이 참여하는 ‘사이버보안 멘토링’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사이버보안 분야의 진로와 대학·대학원 생활, 관련 분야 진출을 위해 필요한 역량 등에 대해 멘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모색했다.

 

캠프를 공동 총괄한 청주대 이해영 디지털보안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이버보안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구성했다”며 “2023년부터 이어진 국가정보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이 캠프가 지역 사이버보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에어㈜ 신선우 대표는 “충북 지역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사이버보안 교육과 실전 경험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향후 보안산업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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