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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해드림’, 직접 만든 카스테라 350여 개 지역사회에 전달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9.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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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들이 비용 마련부터 제작·포장까지 직접 참여…공주시 복지기관에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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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 휴먼사회복지학과 자원봉사 동아리 ‘해드림’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비용으로 카스테라 빵 350여 개를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영상대는 ‘해드림’ 동아리가 학생들이 전공 교육을 통해 배운 나눔과 사회복지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직접 실천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활동은 봉사에 필요한 재료비 전액을 참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빵을 만드는 과정부터 포장과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해드림’ 동아리 학생들은 공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나눔 빵굼터를 찾아 카스테라 만들기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재료 준비와 반죽, 굽기, 포장 등 전 과정에 함께하며 카스테라 350여 개를 완성했다.

 

완성된 카스테라는 학생들이 직접 포장한 뒤 공주시 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내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물품을 기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필요한 비용을 스스로 마련한 뒤 직접 먹거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

 

휴먼사회복지학과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공동체 의식과 봉사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준비했다”며 “모금한 돈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보다 우리가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빵을 만들어 전달하면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용 휴먼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회복지는 지역사회와 사람에 대한 이해를 현장에서 경험하는 과정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 휴먼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 현장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와 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봉사와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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