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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스레스타 프라산사 박사,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6.09.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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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지 미생물 생물막 조절 메커니즘 규명 연구 본격화

사진 2. 선문대 아산캠퍼스 본관 전경.jpg

선문대 본관 전경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유전체기반바이오IT융합연구소(소장 오태진)의 스레스타 프라산사 박사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복귀·유치 트랙)’에 선정돼 극지 미생물의 생물막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스레스타 프라산사 박사는 오는 9월부터 ‘극지 미생물 유래 스트레스 반응성 당류 매개 생물막 조절 메커니즘에 대한 다중 오믹스 기반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연구는 극지방과 같은 혹독한 환경에서 미생물이 생존하는 과정과 그 원리를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미생물은 외부 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세포가 서로 부착해 ‘생물막(biofilm)’을 형성한다. 연구진은 이러한 생물막의 형성과 조절 과정을 정밀하게 분석해 극한 환경에서 미생물이 생존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 오믹스 기반 분석을 통해 극한 환경에서 나타나는 미생물의 스트레스 반응과 생물막 조절 사이의 상관관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조건에서 특정 당류가 미생물의 생물막 형성과 조절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밝혀낸다는 계획이다.

스레스타 프라산사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중 오믹스 기반으로 스트레스 조건에서 트레할로스(Trehalose)가 생물막(biofilm)을 어떻게 조절하는지에 대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여, 한국 연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복귀·유치 트랙)은 우수한 신진 연구자의 국내 연구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레스타 프라산사 박사는 이번 선정에 따라 향후 5년간 약 6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안정적인 연구 환경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오태진 유전체기반바이오IT융합연구소장은 “지도학생이 졸업 후 우수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세종과학펠로우십(복귀·유치 트랙)에 선정되어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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