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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2026 한집안 취업박람회’ 성황…청년 2,100여 건 참여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9.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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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2026년 한집안 취업박람회1.jpg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가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기업과의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6 한집안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립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18일 교내 체육관 등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누적 참여가 약 2,10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기업의 실무진과 직접 소통하며 진로와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유관기관으로 함께 참여하면서 지역 청년들의 고용 지원을 위한 협력도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유명 대기업을 비롯해 건설·제조·IT·방산 등 각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20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계룡건설산업㈜을 비롯한 2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현직 선배들은 채용 상담과 직무 멘토링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과 1대1로 소통했다. 이 자리에는 약 900명의 학생이 방문해 기업별 채용 정보와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취업 준비 수준과 직무 역량을 점검했다.

대기업과 지역 우수기업 등 3개 기업이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특별 채용설명회에도 2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기업별 채용 과정과 최신 채용 동향, 취업 준비 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얻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정부와 교내 청년고용정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와 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약 1,000명이 관련 부스를 찾으면서 취업 정보뿐만 아니라 청년 지원 제도와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도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을 직접 찾은 오용준 국립한밭대 총장은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을 만나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 총장은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우수기업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성공적인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기업을 잇는 실효성 있는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한밭대는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을 연계한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고용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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