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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응급구조학과, 제 31회 학술제‘다솜제’개최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9.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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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응급구조학과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산학연구관 강당과 마루공원 일원에서 재학생과 교수, 졸업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1회 학술제 ‘다솜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다솜제는 재학생들이 전공 교육과 임상실습을 통해 쌓은 학문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교수진과 졸업생이 함께 소통하는 응급구조학과의 대표적인 학술·교류 행사다.

 

첫째 날에는 병원·소방 임상실습 및 임상현장 환자 사례 발표, 4학년 학술논문 발표, 연구논문 발표, HCP-PLUS 장학생 해외연수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주택가 매몰’을 주제로 한 응급상황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환자 평가와 응급처치, 대응 역량을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마루공원에서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산학연구관 강당에서는 ‘응급구조사, 어디까지 해봤니?–응급구조사의 생존전략 특강과 ‘선배들과의 아름다운 만남’이 진행됐다. 의료기관과 소방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졸업생들은 후배들과 현장 경험과 진로 정보를 공유하며 선후배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임성호 응급구조학과 총동문회장은 “학생들이 학술제를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이 앞으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총동문회도 후배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진현 응급구조학과장은 “다솜제는 학생들이 배움과 탐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의 장이자, 졸업생 선배들이 후배들과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홈커밍의 자리”라며 “학생들이 응급구조사의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고 전공과 진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앞으로도 학술활동과 임상·재난 현장 중심의 교육, 선후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응급구조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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