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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윤건영 충북교육감 초청 ‘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교육’ 특강

  • 오미경 기자
  • 입력 2026.09.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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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진.JPG

사진설명 : 23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026학년도 2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의 강사로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을 초청해 ‘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윤 교육감은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인간의 육체노동이 기계로 대체돼 왔고, 이제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적 노동과 창작의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이 일상과 산업 전반을 바꾸고 있는 만큼 교육 역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X 시대의 교육은 단순히 많은 지식을 습득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몸과 마음, 예술의 근육을 기르고 기초 소양과 기본학력을 토대로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실용학력’을 키우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교육청은 ‘실용학력’을 기초·기본학력을 토대로 학생 스스로 삶과 진로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교육으로 제시하고 있다.

윤 교육감은 AI를 교육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올바르게 사용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AI를 단순한 기술이나 편리한 도구가 아니라 배움의 폭을 넓히는 동반자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무분별한 의존과 윤리적 문제 등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변화의 속도에 휩쓸리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판단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교육이 지향하는 실용학력 구현을 위한 주요 정책으로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나도 예술가 ▲공부하는 학교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6대 핵심 정책을 소개했다.

윤 교육감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에게 꾸준한 배움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의미 있는 배움이 습관이 되고 좋은 습관이 일상이 되며 단단한 일상이 실력이 된다”며 “자신만의 실력을 꾸준히 쌓고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지 않으며, 혼자 앞서가기보다 주변과 지혜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교육감은 청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주교육대학교 총장과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북도교육감과 국가교육위원회 비상임위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부회장,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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