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평택시, LH에 고덕국제신도시 기반시설 종합대책 촉구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6.10.07 21:1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인구·세대 증가에 따른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종합적인 기반시설 확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7일 오후 국회에서 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과 함께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계획 20차(변경) 승인에 따라 주택과 인구가 크게 늘어난 만큼, 이에 걸맞은 생활 기반시설 확보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계획인구는 최초 계획보다 1만9,148명(14.1%) 증가했으며, 세대수는 1만4,431세대(26.6%) 늘어났다.

평택시는 현재도 교통과 주차 등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증가한 인구와 세대수에 맞춰 생활 기반시설도 함께 확충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면담에서 최원용 시장은 이성훈 LH 사장과 ▲고덕국제신도시 도로·교통 분야 종합개선대책 ▲국제학교 설립 ▲체육공원 조성 등 고덕국제신도시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시의 입장을 담은 서한을 직접 전달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최원용 시장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국가 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평택시민들이 감내한 희생 위에 조성된 국가정책사업”이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늘어난 세대와 인구가 시민 불편 증가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단편적인 개선이 아니라 고덕 전반을 아우르는 기반시설 종합대책을 평택시와 충분히 협의해 결정해 달라”고 LH에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9월 주민대표와 LH 등이 참여하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민·관·공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분야별 대책의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국회의원 및 LH와 긴밀히 협력해 이날 논의된 현안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평택시, LH에 고덕국제신도시 기반시설 종합대책 촉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