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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2026 대학평가서 거점국립대 5위…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6.10.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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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가 「2026 INUE·한경 대학평가」에서 교직원 대상 대학 브랜드 평가 순위를 큰 폭으로 끌어올리고, 기술이전 지표에서도 전국 7위를 기록하는 등 대학의 대외 이미지와 연구성과 활용 분야에서 경쟁력을 나타냈다. 거점국립대학교 종합순위에서도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다.

대학평가연구원(INUE)과 한국경제신문이 재학생 4,000명 이상인 전국 12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충북대는 교원·직원 대상 대학 브랜드 평가의 우수대학 부문 17위, 선호대학 부문 18위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각각 9계단, 7계단 상승한 것으로, 교직원들이 평가한 대학의 우수성과 선호도가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수대학 부문에서는 거점국립대 가운데 3위에 올라 대학 구성원들이 체감하는 경쟁력을 보여줬다.

대학평가 종합순위는 전국 22위로 전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으며, 거점국립대 가운데서는 5위를 기록했다. 영역별로는 연구성과 20위, 교육혁신 26위, 지속가능성 19위에 올랐다. 특히 지속가능성 영역은 전년 28위에서 19위로 9계단 상승해 주요 평가 영역 가운데 가장 큰 개선 폭을 보였다.

연구성과 분야에서는 기술이전료와 기술이전 건수 지표가 전국 7위를 기록해 연구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연결하는 산학협력 역량을 드러냈다. 교원 1인당 SCI급 논문 수는 전년보다 3계단 상승한 20위, 글로벌 연구평판도는 4계단 오른 24위를 기록해 연구 역량과 국제적 평판에서도 개선된 성과를 거뒀다.

교육혁신 분야에서는 신입생 충원율 전국 1위를 유지했으며, 학생 1인당 장학금 지표도 전년보다 11계단 상승했다. 연구성과 활용과 교육 여건, 대학의 지속가능성 등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셈이다.

충북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이전과 산학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교육·연구 및 학생 지원 분야의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가 결과를 대학 발전전략과 연계하고 우수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려 대학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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