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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젊은 문화의 거리’ 활성화 위해 전문가 목소리 듣다!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1.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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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젊은 문화의 거리 사업’(미군부대 앞과 평택역 등 문화적 도시공간 조성 사업) 중장기 전략 마련을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현장컨설팅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평택시]

이번 전문가 컨설팅은 미군 주둔 등 지역 특수성・정체성을 기반으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 조언을 얻고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 한국거리예술협회 이란희 대표가 참여했으며, 미군 측 실수요자 의견 반영을 위해 평택오산공군기지 현역 장병 및 미군부대 공보관도 함께했다.

먼저 현장컨설팅에서 외부 전문가들은 관련부서(기관)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젊은 문화의 거리 사업 장소인 팽성로데오거리, 팽성예술인광장, 신장쇼핑몰, 평택역 주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이어진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 및 관계부서・기관장(한미국제교류과, 문화예술과, 관광과, 도시재생과, 평택역정비추진단, 국제교류재단, 문화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컨설팅에서 드러난 문제점 진단 및 사업 방향에 대한 자문을 얻고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주요 의견으로는 △평택시만의 특별한 스토리와 예술이 결합된 공연 발굴 △체험을 파는 쇼핑 도입을 통한 미군부대앞 상권 특화 △지역 해석을 통한 핵심 콘셉트 집중 △시범사업과 실험 등을 통한 가능성 있는 콘텐츠 발굴 방안 등이 제시됐다.

대중문화평론가 김작가는 “청년문화의 핵심인 ‘놀이’문화에 집중해야 자연스럽게 젊은층이 유입되고 지역만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거리예술협회 이란희 대표는 “평택의 통합적 이미지와 콘텐츠가 부족한 현실이며, 젊은 청년기획자들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젊은이들이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중장기 플랜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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