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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관내 공중 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현장 점검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1.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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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은 12일, 여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조성하고자 안성맞춤시장과 낙원역사공원 등의 공중화장실 점검에 참여했다.[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안전한 화장실 사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내 등록된 공중화장실 243개소와 불법촬영 가능성이 높은 민간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집중 점검에 나섰으며, 점검은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상시 점검반 전담인력 2명을 채용하여 전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 등을 이용해 공중화장실 상시 점검 및 특별관리구역을 수시로 점검하며, 점검 완료 후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여 불법촬영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휴가기간 등에는 인구 밀집 지역으로 불법촬영 우려가 높은 화장실 및 민원 발생이 많은 1~2층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안성경찰서와 협조하여 합동점검을 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음식점, 목욕탕, 대형마트 등 점검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안성시청으로 신청하여 방문점검을 받거나, 불법촬영점검 기기를 대여하여 직접 점검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불법 촬영물 유포가 급증하면서 공중 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크게 늘어난 요즘, 불법촬영은 당연한 처벌 대상 행위이고 유포자 및 시청자도 가해자임을 인식하여야 한다”고 말하며,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선의 안전장치이기에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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