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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방사광가속기로 국가경쟁력 강화 앞장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1.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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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정문[사진제공=충북대]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오창 방사광가속기를 토대로 미래 대한민국을 선도할 연구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는 의학과 박우윤 교수를 초대 연구소장으로, 물리학과 신현준 교수를 부소장으로 임명하여 5월 27일(목)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충북대학교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는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에 구축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연구개발사업 등 연구 활성화를 추진하고, 아울러 방사광가속기를 토대로 대학, 지역 및 국가 경쟁력의 강화에 기여하고자 방사광을 활용한 연구개발과제의 기획 및 수행, 국내·외 협력 프로그램의 운영 및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의 교육 및 양성, 연구 성과의 활용·확산 등의 사업도 수행할 방침이다.

방사광가속기는 양질의 X-선을 발생시켜 다양한 분야의 물질 분석 및 첨단과학의 연구 결과 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기존의 3세대 방사광가속기보다 한 단계 개선된 4세대 광원 X-선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활용이 예상된다.

충북대학교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는 연구소를 ‘기초과학연구센터·의료산업센터·제약산업센터·소재부품장비센터·Data Network AI 센터·산업기술융합센터·운영지원팀’ 등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대학 및 산업 발전에 필요한 추가 빔라인 설치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대학교는 작년 7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해 방사광가속기 관련 심포지엄 개최, 포항의 방사광가속기 연구소 견학, KBSI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방사광가속기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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