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등 ""충청 승리가 곧 대선 승리로 이어진'승리 공식'""
 (2).jpg)
사진 오른쪽이 양승조 지사 [사진=양승조 지사 측]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경선 예비후보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이낙연 전 총리를 향해 민주당 재집권을 위한 통 큰 양보를 요구했다.
양 지사는 1일 열린 민주당 대선 경선 프레스데이 행사 중'너 나와' 순서에서 이낙연 전 총리를 지목해 이같이 말했다.
'너 나와'는 후보자가 한 명씩 지목한 상대를 향해 1분 동안 하고 덕담 또는'디스'를 하는 순서로, 상대 후보는 반론을 제기할 수 없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낙연 전 총리를 지목한 양 지사는 ""이낙연 전 총리는 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이자 민주당의 거물""이라고 소개하며 덕담했다.
이어 양 지사는 마치 준비라도 한 듯, 충청을 대표해 출마한 자신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지략을 선보였다.
양 지사는 ""충청권에서 승리한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한 공식이 있다""고 운을 띄운 뒤, 역대 대선 결과를 설명했다.
양 지사에 따르면, 15대 대선에서 당시 김대중 후보는 충청에서 40만표를 더 얻은 덕분에 전국적으로 39만표 차 승리를 거뒀고, 16대 대선에서 당시 노무현 후보는 충청에서 26만표를 더 얻어 전국적으로 57만표 차 승리를 거뒀다.
반면, 18대 대선에서는 당시 문재인 후보가 충청에서 30만표차로 열세였고, 그 결과 전국적으로는 103만표차로 고배를 마셨다.
양 지사는 ""민주당 재집권과 정권 재창출의 전략적 요충지가 충청이다""며, ""신(新) DJP 연합으로 충청권에 대한 전략적 선택과
호남권의 통큰 양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물론, 이 전 총리에게 반론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고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포즈를 취하며 무대에서 내려왔다.
공통질문 순서에서 양 지사는 최근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김기표 전 반부패비서관이 경질된 데 대해, ""김 전 비서관을 포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공직농단·정치투기 인사를 배출한 정부여당이 반성하고 책임져야 한다""며, ""인사검증 시스템을 대폭 확대해 어처구니 없는 제2의 윤석열·최재형·김기표가 없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너 나와' 첫번째 순서에서 추미애 전 장관은 양 지사를 지목해 ""지난 촛불대선 당시 (자신이) 당대표를 할 때, 양 지사가 대선준비기획단을 이끌며 조기대선을 차질 없이 준비한 대선승리 일등공신이었다""며, ""지방자치 허리인 충남에서 실효적이고 좋은 정책들을 내놓고 있는 당의 보배""라고 덕담했다. 이에 양 지사는 본인의 발언 순서에서 ""추 전 장관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이 높아졌다""고 화답했다.
양 지사는 전날 열린 대선 경선 기호 추첨에서 7번을 배정받았고, 캠프 측은 ""양승조 지사가 반드시 예비경선을 통과해 7월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본선 진출을 자신했다.
BEST 뉴스
-
황운하 의원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해야”
황운하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이 16일 열린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행정수도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대통령실과 국회뿐만 아니라 행정·사법·외교 기능까지 세종에 집적하는 종합적인 행정수도 완성 구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복기왕 의원, 세종 행정수도 완성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게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사진=복기왕 의원측) 복 의원은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 -
강준현 의원, 44개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환영
강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시을)이 정부의 44개 중앙행정기관 등 세종 이전 계획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가 13일 발표한 제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안에 따르면, 총 44개 기관의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세종으... -
김종민 의원, 이 대통령 ‘경제·행정 2수도’ 환영…“행정수도특별법 연내 통과해야”
김종민 의원 김종민 의원(세종갑·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이재명 대통령이 밝힌 ‘경제·행정 2수도’ 구상과 행정수도 신속 완성 의지를 환영하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사진=김종민 의원실 제공) 이재명 ... -
김종민 의원 “행정수도는 균형발전의 방아쇠”…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김종민 의원 김종민 국회의원(세종갑·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행정수도 완성과 수도권 일극체제 해소를 위해 행정수도특별법을 연내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17일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행정수도는 균형발전의 방아쇠이자 신호탄”이라며 행정수... -
강준현 의원 “행정수도 완성·주택공급 확대 함께 가야”
강준현 의원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5극 3특’과 행정수도 완성을 통해 인구와 일자리의 지역 분산을 이끌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시을)은 지난 13일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와 국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