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학생과 교직원 개학 후 5주간 주 2회 신속항원검사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오미크론 확산방지를 위해 2022학년도 1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15일(화) 오후 3시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발표했다.[사진=충북교육청]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22학년도 1학기부터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코로나 확진자는 방역당국이 아니라 학교가 조사하고 대응하는 체제로 바뀐다.
학사 운영은 교육부 방침에 따라 ▲정상교육활동 ▲전체등교+비교과활동제한 ▲밀집도 조정을 통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전면원격수업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정도가 기준이다.
학생과 교직원은 매일 아침 자가진단앱을 통해 건강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등교(출근)가 가능하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선별진료소, 진단검사가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검사를 받거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이용하여 검사하게 된다.
유증상자는 학교장의 확인서를 첨부하여 선별진료소를 통한 PCR 검사 실시를 하게 된다.
무증상자는 7일간 3회(2일 간격) 이상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며, 이후 각각 ‘음성’으로 확인되는 경우 등교, ‘양성’인 경우 PCR 검사 결과에 따라 방역당국 지침대로 재택치료 등을 받게 된다.
집단 발생교에는 학교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검체 채취팀(이동형 PCR검사)을 지원하여 신속히 대응한다.
특히, 개학 후 5주간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학교에서 지원하는 자가진단키트로 주기적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정부와 협조해 약 180만 개, 약 45억이 투입된다.
각급 학교에서는 개인별 최소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교실 창문은 상시 개방해야 하며 감염취약 시설인 양치실은 상시 전담 방역 인력이 상주하며 방역을 강화한다.
수업은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확진자 발생 규모에 따라 학교별 원격수업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원격수업 전환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 등교수업 중인 해당 학급의 수업을 쌍방향 온라인으로 듣거나, 본인의 진도에 맞는 온라인 수업콘텐츠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필요한 경우에는 재택학습용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도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경우 학교 여건과 교과의 특성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 비율을 50% 이상 유지해 줄 것과 입학식 등 학교 내외 대면행사는 지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올해 3월까지 학생 1인당 1스마트 기기를 앞당겨 보급하고 학교 현장에서 교원과 학생이 수업과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역별 스마트센터를 운영․지원한다.
학교별로 치러지는 각종 시험은 학년별 고사 시간을 분리해 운영할 것을 권장했다.
체험학습 등 대면교육은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참석인원, 공간 등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블랜디드(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체육수업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하고 학생선수 훈련은 최대 15명 단위로 운영해야 한다. 다른 학교와의 합동·전지 훈련은 지양된다. 학교 기숙사는 코로나19 학사유형에 따라 학교별로 결정하되, 전면 원격수업인 경우에는 운영이 중지된다.
기숙사는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이상이 없어야 입소할 수 있다. 입소 후에는 매일 2회 발열검사, 층 간·호실 간·동 간 이동 제한, 취침공간 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준수, 집단간식 섭취 금지 등이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전면 원격으로 전환해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돌봄교실에서 돌봄을 받을수 있다.
모든 학교 급식소는 식탁칸막이(기 설치), 식탁칸막이소독, 식탁 지정좌석제, 식사장소 수시 환기가 실시된다. 배식지원은 보건증 소지자로 제한된다.
학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1칸 띄어앉기, 방역수칙 준수를 지도한다. 충북교육청은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를 집중방역 점검기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학교별로 방역체계 실태를 확인·보완하며, 교육청에서 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 할 방침이다.
인건비 89억 8,115만 원을 들여 약 2,800명의 방역인력을 학교에 투입해 학교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행정부담 최소화에도 힘을 기울인다. 방역인력은 지난해보다 800명(지난해 대비 40%증) 늘어난 규모다.
체온계,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 약13억원의 예산도 지원한다.
각급학교와 교육기관은 비상연락체계 유지, 교직원 확진시 대체인력 투입방안 등을 담은 업무연속성계획도 수립해 운영해야 한다.
김병우 교육감은 “새 학기 안전하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촘촘한 방역과 선제적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글로벌진로탐험대 예산 196억 원 전액 삭감
사진은 제109회 정례회 교육안전위원회 제2차 회의 모습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제109회 정례회 제1·2차 회의를 열고,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자치경찰위원회와 세종시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및 기금 결산안, 예비비 지출 승...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사진은 윤건영 충북교육감과의 인터뷰 모습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민선 9기 충북교육 출범 100일을 맞아 지난 4년간 다져온 교육 기반을 토대로 향후 4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 교육감은 8일 경충일보와 가진 취임 100일 인터뷰에서 “지난 100일은 새로운 사업을 많이 시작하기보다 지난 4... -
충북교육청, 2027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238명 선발
충북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30일 오전 10시 충북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2027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238명 선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선발 인원은 공립 185명, 사립 53명 등 총 238명이다. 공립은 ▲일반선발 23개 과목 170명 ▲장애인 구분모집 12개 과목 15명 등 총 ... -
윤건영 충북교육감, 취임 100일 “이제는 방향에서 실행으로”
사진은 기획회의 모습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민선 9기 취임 100일(10월 8일)을 앞두고 지난 100일을 돌아보며, 앞으로 4년간 학생의 성장을 위한 공교육의 책임을 더욱 확대하고 충북교육의 방향과 정책을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 교육감은 2일 오전 열린 기획회의에... -
충북교육청,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 실천 캠페인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개인정보 보호의 날인 30일(수) 오전 본청 정문 진입로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이 참여해 ‘AI 개인정보 입력 STOP!’, ‘전송 전 수신자 확인’, ‘자동 로그인 NO’ 등 개인... -
윤건영 충북교육감,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환경 만들 것”
윤건영 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1일 주간정책회의에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소속감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포용적인 교육환경과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