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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충북교육청,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 포럼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2.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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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토) 충청북도진로교육원에서 전국 교육당사자, 청소년이 참가하는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제안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했다.[사진=충북교육청]

이번 행사는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 안팎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이다.  

오전에 진행된 교육당사자 정책 제안 포럼은 교사, 학부모, 교육행정가, 환경교육 전문가, 연구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주제로 △학교 탄소중립 교육의 방향 △교육과정 △환경학습권 보장 △학교시설공간 활용 △지역연계 환경교육 방안 등을 다뤘다. 

오후에 진행된 청소년 정책 제안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제를 정해 멘토링과 사전 숙의 과정을 거친 전국 중고등학교 14팀 10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학생이 직접 설계하는 탄소중립 스마트학교(광주 인성고) △학교 급식실 음료 디스펜스를 활용한 음료팩 쓰레기 줄이기(충북 수곡중) △기후위기 필수 교육과정 시행(경기 이우중) △기후위기 융합교육실시(서울 신도고) △교육현장 탄소저감을 위한 교과서 발행 및 프로세스 전환(한국과학영재학교) △행복 청소년 교통마일리지 제도 도입(운호고) △에코 마일리지 통합제도 마련(충북대부설고) △무무프로젝트-친환경 쇼핑백 전환 릴레이 챌린지(경기 문산고) 등 이다.

포럼에서 제안된 정책은 3월 22일에 개최되는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환경부장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대표해 충북교육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책은 2050 탄소중립위원회, 국회교육위원회와 환경위원회에도 전달 되 교육당사자와 학생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게 될 것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학교를 넘어 우리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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