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평택시, 2020년 보건의료 정책 방향 밝혀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0.01.13 00: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시민 건강 수준을 점검하고 2020년 맞춤형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9년 시민 건강조사 분석 결과, 시민 건강이 우려되는 수준으로 나타남에 따라 그 간 추진했던 보건정책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해야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시에서 실시한 시민 건강조사에 따르면 흡연율·음주율·걷기 실천율·스트레스 인지율·우울감 경험률 등 주요 지표에서 평택시 결과는 경기도 평균치보다 건강을 해치는 지표는 높고, 건강증진을 위한 지표는 낮게 나타났다.

또한, 국가예방접종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0~6세)와 초등학교 고학력 연령(10~12세) 접종률이 전년 대비 24.4%나 낮아져 향후 집단 발병 시 면역력 저하에 따른 감염병 확대 상황이 우려된다.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에 대한 분석결과는 사례별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 수행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 의료취약지역인 서부지역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도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시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 형평성 향상과 4차 산업과 접목한 유-헬스 케어 시스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감염병 발생 시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계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훈련참여를 유도하고, 접종률 향상을 위해 평택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등학교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 평균보다 높은 흡연율, 음주율, 비만율 등에 대해서는 세부 원인을 분석해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평택경찰서 및 중앙심리부검센터 등과 업무협의를 통해 자살예방사업의 대책도 세운다.
 
치매안심센터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서부지역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읍면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기능개편을 통해 치매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화양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건립하기로 한 서부지역 종합병원은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조기착공을 유도하는 한편, 안중보건지소를 의료 및 문화시설 등이 복합된 시설로 건립해 서부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도 확대한다. 이와함께 진료중심의 보건지소에서 건강증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도시형 고덕보건지소를 2022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4차 산업과 접목한 사업으로는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활사업의 추진을 위한 로봇재활운동 센터를 새롭게 개설하며, 모바일 및 스마트기기를 통한 건강관리사업(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확대·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예방과 건강 투자사업을 확대하고 공공의료 서비스 이용 증대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증평인삼골축제 이틀째 열기 ‘후끈’…방문객 발길 이어져
  • [인터뷰]윤건영 충북교육감 “AI 시대,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삶의 나침반’”
  • 장기수 천안시장 취임 100일…“시민 체감형 현안 해결 속도 낸다”
  • 증평투어패스, 관광객 발길 지역 상권으로 잇는다
  • [데스크칼럼]농어촌기본소득에 매달리는 이유는
  •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 투자,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해야”
  • 괴산청결고추 올해 얼마?…1근 1만6천원으로 확정
  • 윤건영 충북교육감 “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겠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평택시, 2020년 보건의료 정책 방향 밝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