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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자동차 극장’ 무료 개방

  • 김주희 기자
  • 입력 2020.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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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자동차극장[사진=안성시]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력감과 우울함에 빠진 시민들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금, 토요일 매주 2회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야외주차장에 ‘자동차극장’을 임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문화생활이 위축된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안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비대면 문화서비스로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안정과 힐링을 위한 ‘심리적 예방’을 목적에 두고 기획되었다.

한 번에 자동차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안성맞춤아트홀 야외주차장 ‘자동차극장’은 시민이 타인과 접촉하지 않고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운영본부에 손 소독제 및 체온계를 비치하고 야외주차장 방역을 당일 실시한다.

첫 상영작인 <라라랜드>는 안성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예매 시작 이틀 만에 전석 매진되었으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이용 수칙을 준수한 관람객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속에 안전하게 상영을 마쳤다.

자동차 극장은 4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상영되며 이번 주 작품으로는 ▲4.17(금) <비긴 어게인> ▲4.18(토) 코코 ▲4.24(금) <보헤미안 랩소디> ▲4.25(토) <모아나>이고, 매주 화요일부터 전화로 예매 할 수 있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불안하고 힘든 시기에 영화를 통한 즐거움이 잠시나마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니만큼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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