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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1학기 학생생활관 미입주생 생활관비 반환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0.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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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 전경[사진=충북대]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연장함에 따라 지난 5월 18일(월)부터 5월 22일(금)까지 총 5일에 걸쳐  학생생활관에 입주 예정이었으나 비대면 수업 연장 등으로 입주하지 못한 학생 3,521명에게 생활관비를 반환했다.

충북대 학생생활관은 당초 비대면 수업에서 대면수업으로 전환되는 즉시 학생들이 생활관에 입주할 수 있도록 방역 및 시설 정비를 해왔으나,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충북대 학생생활관은 이번 1차 반환에서는 양현재, 양성재, 양진재에 입주 예정이었던 학생 2,600명에 대한 금액인 2,672,171,170원에 대해서는 전액 반환했으며, 본관에 입주예정이었던 921명의 학생들에게는 67%인 617,357,450원을 우선 반환하고, 남은 33%의 예산은 추후 예산을 확보하는 즉시 반환할 예정이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충북대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학기 전면 비대면 수업을 결정한 바, 입주하지 못한 생활관비 역시 전액 환불하기로 결정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금액은 예산을 확보하는 즉시 반환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지난 4월 22일(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의 회의를 거쳐 2020학년도 1학기 전면 재택(비대면) 수업을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학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식당 내 칸막이 설치, 감염예방 포스터 부착, 학내 응급팀 운영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교육의 질 저하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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