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2월 15(목)~16일(금) 이틀간 독일, 호주, 영국, 한국의 고용서비스 전문가, 민간고용서비스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고용서비스 민간 위탁 발 전을 위한 파트너십 방향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2.15(목)~16일(금) 이틀간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에서 ‘고용서비스 민간 위탁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독일, 호주, 영국, 한국의 고용서비스 전문가와 우리나라 민간고용서비스 기관(맥시머스, 인지어스, GsC Net 등) 대표,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고용서비스의 민간 위탁 확대는 세계적 추세인데, 보다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경쟁적인 시장 형성과 효과적인 인센티브 시스템 구축 그리고 민간기관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합리적인 통제 장치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면서 “한국은 국제세미나를 통해 주요국 민간 위탁 정책을 벤치마킹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 각국 대표들은 고용서비스 제도 환경과 대표적 민간 위탁 사업 사례, 민간 위탁에 따른 정부의 지원 등을 발표하고 종합토의를 진행했다.
호주의 민간고용서비스 기관인 ASURIA의 Mr. Con Kittos 대표는 호주가 1998년 대국민 고용서비스를 모두 민간기관에 위탁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20여 년이 지난 지금 민간 위탁은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구직자의 취업 어려움을 고려하여 기본급+성과급을 차등 지급함으로써 민간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제도적으로 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의 고용서비스 민간기관들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한국에도 여러 업체가 진출하여 민간 위탁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영국 대표로 참여한 Maximus사의 Mr. Rober Taylor는 영국의 주계약자-하위계약자 방식을 설명하면서 “이 방식은 정부가 계약하는 민간기관의 수를 대폭 줄일 수 있었고(과거 400개→현재 18개), 재정적으로 건실한 주계약 기관이 하위 계약기관의 서비스 품질 관리까지 담당하는 장점이 있는 만큼 한국도 채택하면 유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대표로 참가한 Mr. Schulze-Boeing 박사( Main주 Job Center 전 소장)는 “독일이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연방고용청(BA)의 영향력이 지대하기 때문에 민간위탁은 호주나 영국에 비하면 제한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업부조 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정신)건강, 교육, 부채, 주거, 문화생활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복합적인 장애가 있어 독일에서 이들에 대한 서비스 제공은 공공기관만으로는 힘들고 전문성이 있는 각 분야의 민간기관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민간위탁 사례를 발표한 한국노동연구원의 길현종 박사는 “과거 20년간 고용서비스 민간 위탁이 크게 확대 되어왔고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 도입을 통해 대규모의 민간 위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하지만 1년 단위의 위탁계약과 낮은 위탁단가가 개선되어야 하며, 전 부처가 민간 위탁에 대한 보다 통합적인 관리와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신철 고용서비스인재교육추진단장은 “이번 국제세미나는 한국기술교육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고용서비스 분야의 역량 강화와 국제 교류에 새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는 2021년부터 고용서비스 종사자들에 대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 본교에 국내 최초로 ‘고용서비스정책학과’를 신설했다. 오는 2026년에는 ‘고용서비스인재교육원’ 건립 등을 통해 고용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해 나감으로써 국책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BEST 뉴스
-
충북대, 외국인 연수생과 함께한 ‘추석맞이 전통놀이’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 국제교류본부 국제언어교육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23일(수) 한국어 연수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한국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추석을 맞는 외국인 연수생들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이해하고, 다양... -
한국영상대, 세종 신중년 대상 ‘웹소설 작가 데뷔 기초반’ 운영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 웹소설전공이 세종신중년센터와 함께 세종시 신중년을 대상으로 현직 웹소설 작가가 직접 강의하는 ‘2회차 인생, 웹소설 작가 데뷔 기초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신중년센터가 운영하는 2026년 3학기 정규교육과정 프로그램이다. ... -
한국영상대 웹소설전공, 무박 2일 ‘폐관수련’ 창작 프로그램 운영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 웹소설전공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전공 비교과 혁신교육 프로그램인 ‘폐관수련’(구 창작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박 2일간 작가 지망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고를 집필하고 창작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집중 창작 프... -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만든 다큐 5편, 지상파 방송으로 시청자 만났다
사진은 다큐 '도시를 만들다, 조치원' 화면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 재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에서 기획·제작한 다큐멘터리 5편이 지상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대학 수업에서 배운 영상 제작 기술을 단순한 과제물이나 포트폴리오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을 담은 방송 ... -
국립공주대, 교육부 「글로컬랩(컨소시엄형)」 최종 선정
이동경 교수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글로컬랩(컨소시엄형)」에 충청・대전・세종권역 중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29일(화)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공주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국립... -
한국기술교육대, STEP LMS 신규 참여기관 모집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한연희)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온라인 직업교육훈련 활성화를 위해 STEP 학습관리시스템(LMS) 신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0월 2일부터 23일까지로, 훈련기관과 기업, 공공기관, 직업계고 등 온라인 직업교육훈련을 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