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김종민 후보가 27일 경충일보와 인터뷰를 하고있는 모습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은 반드시 해야 될 일입니다. 국민의 힘이 국회의사당 완전 이전을 추진한다고 하니까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미래 김종민 세종갑 후보는 27일 경충일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국회의사당 완전 이전은 제가 노무현 대통령 집권 시절인 2004년부터 시작해서 지금 20년 동안 내내 주장하고 있던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8년 동안 국회의원 하면서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고위원 할 때 다양한 계기를 통해서 계속 일관되게 주장을 해왔던 내용”이라며 “이게 국민의 힘의 선거용 공약이냐 선거용 꼼수냐 아니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그런 결단이 포함돼 있는 거냐 진성성이 있는거냐 이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와관련 한 가지 전제 조건과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국회 이전은 한동훈 위원장이 처음 한 얘기가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처음 한 이후 20년 동안 줄기차게 주장을 해온 얘기인데 이 주장이 안 된 이유가 국민의 힘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이 한나라당 시절부터 헌법재판소에 끌고 가서 위헌 판결 받아내고 법안 반대하고 그 이후에도 계속 민주당에서 국회 이전 행정수도 추진할 때마다 반대하고 이번에 국회 분원 설치하는 과정에서도 제가 그 당시 민주당 원내부대표로서 분원 설치 과정에 앞장서서 추진을 했다’고 말했다.
또 ” 분원 설치 예산 집행하는 데 있어서 국민의 힘이 동의를 안 해줘 힘이 많이 들었다“면서 “선거 때는 충청도 표 의식해서 ‘행정수도 하겠다’ ‘세종시를 뒷받침하겠다.’ 국회 내려가겠다. 대통령 집무실 내려가겠다는 공약을 하는데 선거 끝나면 또 다 뒤집어고 실천을 안 한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 때 진짜 수도 만들겠다고 했다. 국회의사당 이전하고 대통령 집무실도 이전하겠다. 집무실 이전 전이라도 국무회의를 격주로 세종시에서 하겠다고 했으나 하나도 안 시켰다“고 일갈했다.
그는 ”왜 안 하냐고 질의를 넣어 봤는데 국회의사당하고 보조를 맞춰야 된다고 한다며 그게 왜 국회의사당하고 보조를 맞춰야 될 일이냐“고 날을 세웠다.
더불어 그는 ” 양심이 있으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했어야 되는 거 아니냐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진솔하게 사과하고 잘못했다. 앞으로는 행동으로 옮기겠다 이걸 해야 믿을 수가 있는 거지 선거 앞두고 이런 식의 공약 던지기는 한두 번이 아니잖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아마 세종시가 민주당 후보가 없어지니까 세종시가 국민의 힘 차지가 될 수도 있겠다. 이런 욕심을 부려보는 것 같다“며 ‘저는 국회의사당 이전이라는 국가 대사를 이런 식의 선거용으로 막 던지는 거야 말로 지금 한동훈 위원장이 얘기한 여의도식 정치라“고 했다.
계속해서 김 후보는 ”한동훈 위원장이 국회의사당을 옮겨서 여의도식 정치를 없애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며 이런 정도의 공약을 내걸려면 진솔하게 사과하고 국무회의를 1년에 한 번밖에 못 했다. 너무 죄송하다. 대통령 집무실을 같이 옮기겠다. 이런 정도는 나와야 이게 제대로 된 정치 세종식 정치가 되는 것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김 후보는 국회가 세종시로 옮기려면 필요한 전제 조건, 이게 전제가 되지않으면 선거용 꼼수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이행해 나가려면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했다.
우선 그는 ”개헌을 해야 된다. 2004년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서 국회와 대통령이 있는 곳이 수도다. 이렇게 돼 있다며 국회의사당 옮기면 여기가 수도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여기가 수도임을 법적으로 정비를 해야 된다. 그게 개헌“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국회가 오려면 대통령이 와야 하고 대통령 주 집무실이 같이 와야 된다“며 ”그래서 제가 이번에 행복도시법에 대통령 주집무실을 세종시에 둔다. 이렇게 개정안을 내겠다고 공약을 했다. 이 공약에 같이 동참해야 된다. 이거 안 하고 국회만 내려온다 거짓말이고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국회의사당 이전 추진위원회 구성을 해야 한다. 아직 구성이 안됐다며 위원회 구성은 국민의 힘이 원내 교섭 단체로서 이거부터 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김 후보는 ”이 세 가지를 꼭 동시에 실행해야 된다. 이게 동반되지 않으면 한동훈 위원장의 공약은 그냥 선거용 꼼수에 불과하다“며 ”우리 세종시민들이 이런 선거용 공약에 휘둘리지 마시고 정말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 이번 선거에서 꼭 지혜로운 올바른 선택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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