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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말라가대, 글로벌 공동연구 및 학술협력 협약 체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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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분야, 국립한밭대-말라가대-IMEC 삼각 협력관계 구축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와 스페인 말라가대학교가 1일(현지시간) 말라가 시청에서 공동연구 및 학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대학 총장은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대전시 전략산업에 기반한 특화 연구분야 협력 및 말라가에서 개최되는 2026년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총회(GINI)의 성과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반도체 분야에서는 국립한밭대-말라가대-IMEC의 삼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IMEC은 벨기에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종합 연구개발 기관으로 IMEC 최초의 해외 분원이 스페인 말라가시에 설립될 예정이며, 한밭대와 말라가대는 반도체 후공정 및 국방 반도체 협력 연구를 시작으로 IMEC을 포함한 연구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우주항공 및 국방 분야에서는 AI 및 첨단센서를 활용한 CBM+(Condition Based Maintenance+, 상태기반정비) 기술 적용 및 확대를 위한 기반연구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으며, 실질적 성과 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산학협력 연구도 함께 추진한다.

말라가시의 테크파크에 위치한 MADES(Malaga Aerospace, Defense and Electronic Systems)사 및 대전에 위치한 데이커메이커사와의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양 대학은 글로벌 학술협력의 성과창출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에도 함께 참여하고, 특히 클러스터 4(디지털․산업․우주) 및 클러스터 5(기후․에너지․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운영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국립한밭대와 말라가대는 2026년 말라가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총회(GINI)에서 공동연구 협력 및 생태계 구축 성과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을 공동주관하기로 했으며, 본 프로그램은 대전 RISE 사업을 통해 한밭대와 지역대학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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