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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특수영상제작학과, ‘VFX콘텐츠학과’로 새출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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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특수영상제작학과가 2026학년도부터 ‘VFX콘텐츠학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학과명 변경은 ‘현장과 가장 가까운 대학’을 추구하는 한국영상대학교의 슬로건과 맥을 같이 한다. VFX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서 활용되는 컴퓨터 그래픽 기반 시각효과 기술로, 최근 AI와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 기술을 교육과정에 고스란히 반영한 것이다. VFX콘텐츠학과는 학과명 변경과 동시에 산업 수요에 발맞춘 커리큘럼으로 기존의 교육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산업계에서 최근 AI 기반 VFX 제작 도구를 개발하며 업계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방향도 그 흐름에 발맞춘 모양새다. 교과목도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커리큘럼에 반영했다. 영화, 드라마 및 광고 등에 사용하는 3D컴퓨터그래픽과 실사 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 실시간 시네마틱 콘텐츠 제작 (Unreal Engine 활용) ▲생성형AI기반 콘텐츠 기획연출 ▲ 3D캐릭터 및 특수효과 제작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학과의 이러한 노력을 반증하듯, 해당 학과는 최근 발표된 2024년 졸업생 취업 통계에서 93.9%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학교 관계자는 “VFX 기술의 실무 적용뿐 아니라,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프리비즈(Previz) 제작,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까지 포함하는 통합 교육이 주효했다”며 “산업체 연계 캡스톤 디자인과 현장실습 중심 수업도 취업률 상승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는 2025년 Glocal대학30 사업 및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참여를 통해 세종지역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허브로 성장 중이며, VFX콘텐츠학과는 그 중심에서 미래형 융복합 콘텐츠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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