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수부 이전은 정치적 폭거”…국힘 세종시당 민주당 맹비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6.20 00: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0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의 논평을 강하게 비판하며, “세종시민을 모욕한 민주당은 정쟁을 운운할 자격이 없다”고 일갈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국민과의 역사적 약속을 이재명 정권이 뻔뻔하게 뒤엎고 있다”며 “해양수산부를 세종시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려는 시도는 단순한 행정 조정이 아닌, 세종시의 정체성과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가적 비전을 파괴하는 폭거”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세종시민 전체를 모욕하는 정치적 만행이며,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거꾸로 되돌리는 퇴행적 시도”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해수부 이전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한 데 대해, 민주당 세종시당이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고 응답한 것을 두고도 “정쟁은 오히려 민주당의 전매특허”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논평은 “국민적 공감대도 없이 부처를 통째로 옮기려는 시도야말로 정쟁이며, 그 주범은 이재명 정권”이라며 “이를 침묵으로 묵인하는 민주당 세종시당은 진정한 정쟁의 공범”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민주당 소속 한 시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해당 시의원이 해수부 이전에 반대하는 시민 의견에 대해 “다 가지려 하면 배불러서 큰일 난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세종시민을 탐욕스럽다고 조롱한 반시민적 망언”이라며 “시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권력에 아부한 정치적 배신”이라고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이런 인물이 과연 세종시민을 대표할 자격이 있느냐”며 “해당 시의원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행정수도 세종을 지키는 데 있어 정치적 진영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시민의 열망을 정치적 이익 도구로 삼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행정수도 완성은 그 어떤 정권도 훼손할 수 없는 국가적 약속이다. 이재명 정권이 세종시를 능멸하고 국가균형발전을 후퇴시키려 한다면, 우리는 세종시민과 함께 강력히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충일보 & www.kcilbo.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인터뷰]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
  •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    공무원·공공기관 합격자 대거 배출
  • 순천향대, AI 활용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취해’ 운영
  • 한국기술교육대 ‘깊이 영상 노이즈에 강한 사족보행 로봇 파쿠르 기술’ 개발 성공
  • 세종시장직 인수위, 시정 5기 비전·공약 체계 수립 본격화
  • 송인헌 괴산군수 “복합민원,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 처리해야”
  • [상식더하기] 자기소개만 잘해도 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 ‘순항’…백두대간권 개발 탄력
  •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대중교통 효율화로 재정 부담 줄이고 편의 높인다”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해수부 이전은 정치적 폭거”…국힘 세종시당 민주당 맹비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