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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7월 4일 개막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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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씨름협회(회장 이준희)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회장 이성원)가 주관하는 이번 보은장사씨름대회에는 전국 15개팀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방문해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4일(금) 소백급(72kg 이하) 예선을 시작으로 5일(토) 소백장사(72kg 이하) 결정전, 6일(일)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 7일(월)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 8일(화)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 9일(수)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 및 남자부 단체전 결승전이 치러지며 다양한 체급의 치열한 경기가 이뤄진다.

아울러 경기 후에는 대한씨름협회와 보은군씨름협회가 준비한 송아지, 대형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전기레인지, 전기밥솥, 자전거 등 500여점의 푸짐한 경품이 있을 예정이다.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KBS N을 통해 생중계되고 유튜브 채널 ‘샅바TV’를 통한 온라인 중계도 병행돼 전국 씨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보은군의 전통 스포츠문화 저변 확대와 씨름 저변 강화, 지역민 참여를 통한 공동체 의식 고취,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보은군 스포츠 메카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원 회장은 “전국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해 명승부를 펼치는 만큼, 전통 씨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보은군이 씨름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씨름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장사들이 보은을 찾아 열전을 펼치는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대회를 통해 전통 민속씨름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와 문화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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