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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미 수출기업 위한 무역보험 지원 ‘속도’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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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대미(對美) 관세 리스크 확산에 대응해 지역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무역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수출시장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유예 기한을 지난 8일에서 8월 1일로 연장함에 따라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 미국은 한국산 모든 제품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청주시는 관세 및 환율 변동 등 외부 충격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연계한 무역보험 보증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이고, 미국 수출실적이 있는 기업이다. 

지원항목은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 △국외기업 신용조사 등이며,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충청북도 등 타 지자체 지원금과 합산하여 총액 기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조정된다. 

무역보험 신청은 현재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충북지사를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청주시청 기업지원과(☏201-1442)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236-130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망이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중소 수출기업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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