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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키르기스스탄과 디지털 교육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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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0일(수) 현지시간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충북교육청-키르기스스탄 간 디지털 교육 세계화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키르기스스탄 교육부가 주관하였고, 김태형 충청북도부교육감과 알버트 마크멧쿨로브 키르기스스탄 교육부 차관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양국 관계자들을 소개하며 시작을 알렸다. 

협약에 따라 충북교육청은 향후 3년간 키르기스스탄 선도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현지 학교에 기초 적정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키르기스스탄 교육부는 선도교원 선발, 현지 연수 및 인프라 지원에 대한 행정적 지원, 지원받은 인프라에 대한 효율적 활용 및 관리, 연수 성과 확산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 이후 업무협약체결단(단장 김태형)은 현지 21번 학교를 방문해 2026년 충북교육청 디지털 인프라 지원 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은 충북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세계화 사업의 첫출발의 신호탄으로, 올해는 21번 학교에 전자칠판 세트를 기증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디지털 교육 협력을 통해 국경을 넘어 미래교육의 비전을 나누고자 양국 간 공식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은 교원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강화와 인프라 향상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함께 설계하고 실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화)에는 비슈케크 고려인협회를 방문하여 고려인 후손들과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갖고, 충북교육청은 고려인협회의 환대에 대한 화답으로 한국에서 미리 준비한 충북교육청 마음건강 프로젝트 <마음글 필사책> 200권, K-문구 100세트 등을 선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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