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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반도체 인재양성 ‘허브’로 뜬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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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학장직무대리 이준영)가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충북지역 첨단산업 인력 공급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주폴리텍대는 지난 2일 도내 반도체 및 전기·전자 분야 20여 개 연관 기업 HRD(인적자원개발) 담당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산업 현장의 실제 수요에 기반한 훈련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참석 기업으로는 ㈜네패스아크, ㈜디엠이, ㈜클레버 등이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무별 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훈련과정 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반도체 HBM 공정 기초, 스마트 설비보전, 전기·전자 공정관리, 데이터 기반 품질 개선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세분화된 직무 교육 확대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참석자들은 “현장에 꼭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이 절실하다”며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직무 맞춤형 프로그램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박양범 청주폴리텍대 산학협력처장은 “2026년은 반도체 HBM의 성장과 이차전지 산업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라며 “산업체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청주폴리텍대는 앞으로도 정부의 지역특화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실무 적응형 인재 양성을 위한 훈련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개편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캠퍼스 산학협력처는 현재 홈페이지(https://sanhak.kopo.ac.kr/cheongju/index.do)를

 통해 재직자 대상 ▲AUTO-CAD, ▲PLC 제어실습, ▲전기 기초 및 고급 실습, ▲생산품질 개선관리(국가품질명장협회 공동) 등 다양한 직무 중심의 훈련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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