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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메디컬 페어 태국 2025' 참가… GTEP 사업단, 글로벌 무역 현장 경험 쌓다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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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천향대 GTEP사업단 학생들이 ‘메디컬 페어 태국 2025’ 참가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의료기기 전문 박람회 ‘메디컬 페어 태국 2025(Medical Fair Thailand 2025)’에 GTEP(Global Trade Expert Program) 사업단과 6개 협력 기업이 함께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동남아시아 주요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한 글로벌 네트워킹과 판로 개척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행사였다. 순천향대 GTEP 사업단은 △퀀텀휴넥스코리아 △라메디텍 △사이언스메딕 △파인비엠 △에이원의료산업 △휴메트론 등 6개 협력 기업과 함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 12명을 파견해 해외 바이어와의 미팅, 제품 홍보, 시장 조사 등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글로벌 전시회에서 실무 경험 쌓은 학생들

퀀텀휴넥스코리아 홍영진 이사는 “순천향대 학생들은 제품에 대한 이해도와 준비성이 뛰어나 기업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며, “국제 전시회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국제통상학과 3학년 송채원 학생은 “4월 상하이 CMEF와 7월 태국 TRAFS 전시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메디컬 페어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며,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설명하면서 실무를 익히고,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큰 성장을 느꼈다”고 말했다.

GTEP 프로그램의 중요성

안경애 GTEP사업단장(인재개발처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교과서 밖에서 무역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GTEP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 무역 전문인력으로서의 자신감을 쌓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차세대 무역 전문가 양성하는 GTEP 프로그램

순천향대 GTEP 사업단은 2009년부터 16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에 선정되어, 충남권 유일의 대학으로 무역 전문 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2024~2026년에는 서비스 수출(헬스케어·의료) 분야 선도대학으로 지정되어, 산업·학·관 융합형 교육과 해외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 수출 지원 등을 통해 차세대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에는 상하이 CMEF, 하노이 K-MED Expo, 시카고 ADLM 등 주요 전시회에 학생들을 파견하여 지역 기업과 함께 국제 무역 활동을 이어갔다. 순천향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 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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