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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네덜란드 루카스 특수학교 방문… 선진 특수교육 정책 벤치마킹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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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충북교육청 연수단이 지난 10월 1일(수),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루카스 특수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분야의 선진 운영 사례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국외 정책연수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연계교육, 예술교육, 농업·환경교육 등과 더불어 특수교육 분야의 글로벌 정책과 현장을 비교·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루카스 특수학교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웰빙 지원팀(Wellbeing Support Team)’을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은 사회복지사, 치료사, 학부모 등 다양한 전문가와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의 가정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부 전문가와 지역사회 기관들과도 적극적으로 연계해 정서적·사회적 발달을 지원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지역사회 중심 특수학교의 가능성과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과정에서도 학생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텃밭 활동, 요리, 신체활동 등이 핵심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일상 속에서 몸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루카스 특수학교의 교육환경과 수업을 참관한 뒤, “통합교육이 확대되는 현재의 교육 환경에서도, 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특수학교는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중심의 다학문적 협력 체계를 갖추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충북 특수학교 설립에도 국제적인 시각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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