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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장영실과학관, ‘2025 장영실의 날’ 기념 행사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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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장영실과학관이 오는 10월 26일(일), ‘2025 장영실의 날’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의 업적을 기리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물’, ‘바람’, ‘금속’, ‘빛’, ‘우주, 우리, 그리고 나’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장영실과학관 2층 전시실을 둘러보며 워크북을 작성하고, 운영 부스에 제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과학관 전면 광장에서는 ▲빛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뱅글뱅글 바람개비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점심시간 즈음에는 특별 강연도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고 한국과학관협회와 장영실과학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우주툰’ 박선경이 ‘천문학이 이렇게 가까이 있다고?’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명화와 음악을 활용해 일상 속 천문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과 유아를 포함한 어린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선문대 산하 연구기관들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과학 체험의 폭을 넓힌다.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은 도그로봇과 스케일카를 선보이는 ‘미래로 달리는 자동차’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과 미래차 기술의 융합을 소개한다. 장영실연구소는 ‘조선시대 발명품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 거북선 모형 만들기 등 전통 과학과 창의력을 결합한 체험을 제공한다.

먹거리 부스도 과학 원리를 접목해 눈길을 끈다. ‘내 힘으로 돌려라! 솜사탕’에서는 자전거 페달을 직접 밟아 솜사탕을 만들고, ‘태양이 구워주는 소시지’에서는 태양열로 조리한 소시지를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산시 먹거리재단은 로컬푸드 부스를 운영해 지역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장영실과학관 진인석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조선의 위대한 과학자 장영실의 창의정신을 배우고, 과학의 재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영실과학관은 올해 6월부터 새로운 4D 영상 콘텐츠를 도입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주항공전시관 ▲장영실 레고 포토존 ▲모션 인식 미디어 전시물 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어린이·청소년 중심의 과학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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