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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 선정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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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2026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912만 원(29,120천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권익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안성시는 **‘고려인 정착지원사업 – 함께하는 내리안(安)’**을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고려인 정착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

안성시는 지역 내 고려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한글교실 운영을 통한 언어적응 및 일상 소통능력 향상 ▲고충상담, 생활정보, 법률교육 등 실생활 밀착형 지원 ▲고려인 아동·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 운영 ▲선주민과 고려인 간 문화교류 축제 개최 등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려인 주민의 자립을 돕는 동시에, 세대 간·문화 간 이해를 넓혀 지역사회 통합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함께 성장하는 포용도시 안성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고려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포용도시 안성을 만들어가고, 재외동포와 이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재외동포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여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통합 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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