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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AI시대 교양교육 방향 모색 학술 심포지엄 개최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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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5 교양 교육 학술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자유전공대학 진로설계교양센터(센터장 박한나)는 10월 29일 아산캠퍼스 도서관에서 ‘AI시대, 인간다움과 시민성 회복을 위한 교양교육’을 주제로 「2025 교양교육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 속에서 교양교육의 방향성과 철학적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수, 연구자, 대학 관계자, 학생 등 100여 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온라인 생중계로도 진행됐다.

문성제 총장은 환영사에서 “AI시대일수록 인간의 존엄과 시민적 책임을 기르는 교양교육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교양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균형교양 교과목 신규개발 학생제안 공모전’과 ‘2025 도전! 선문 독서왕 서평쓰기 대회’ 시상식이 열려 학생 주도의 교양교육 혁신 사례와 성과가 소개됐다.

2부 학술세션에서는 ‘공동체를 위한 교양교육’, ‘전공자율선택제와 교양교육 혁신’, ‘AI를 활용한 교양교육’ 등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다섯 편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기조강연을 맡은 김혜영 한국교양교육학회장(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은 “AI시대 대학은 기술적 진보를 넘어 인간의 사고력, 윤리적 성찰, 문화적 포용성을 중심으로 한 교양교육 기반의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신홍임 교수(국립순천대학교) ‘분열과 갈등의 시대, 교양교육을 통한 시민성 교육의 방향’ ▲박병철 교수(부산외국어대학교) ‘AI시대 교양교육 혁신 방안 모색’ ▲민경식 원장(연세대학교 RC교육원) ‘전공자율선택제와 RC교육’ ▲김선옥 원장(선문대학교 외국어교육원) ‘AI를 활용한 외국어 교양수업 혁신 사례’ ▲안병훈 센터장(선문대학교 원격교육지원센터) ‘대학 교양과정에서의 AI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술과 인간성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교양교육의 철학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 AI시대 교양교육의 혁신 모델과 전략을 구체화하는 장이 됐다. 박한나 센터장은 “교양교육이 인간다움과 시민성을 회복하는 지적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과 사회를 연결하는 열린 교양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선문대학교 진로설계교양센터는 교양교육의 질적 고도화와 철학적 기반 강화를 위해 매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AI시대 교양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인간 중심 교육의 방향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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