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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2025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아카데미’ 운영

  • 김지온 기자
  • 입력 2025.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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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 3일씩 총 2회에 걸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신산업 산업기술인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의 기술 인력 수요는 2031년 약 6만 명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 산업 확장에 맞춰 현장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밭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디스플레이 최신 기술 동향, 박막 트랜지스터(TFT) 소자 제작 공정 이론, 그리고 클린룸 기반 실습을 결합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총 1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산업 현직자의 특강 및 이론 교육(4시간)과 클린룸 실습(6시간)으로 운영됐으며, 동일한 프로그램을 두 차례 실시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수료한 창의융합학과 박시은 학생은 “접하기 어려운 클린룸 실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론으로만 배웠던 공정 흐름을 눈으로 확인하며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 송은경 팀장은 “강의와 실습을 결합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신산업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클린룸 실습 기반 교육을 확대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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