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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7 07:48 (화)
세종

“퇴직 경찰의 귀환… 세종 시니어폴리스, 지역 치안의 버팀목 되다”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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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폴리스_발대식(자치경찰위원회).jpg

퇴직 경찰관들로 구성된 세종 시니어폴리스가 30일 올 한 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종 시니어폴리스는 지난 2월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향경우회가 협력해 지역 치안 강화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출범한 치안 보조 인력이다.

올해 10명의 시니어폴리스는 하교 시간대 학원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자전거 절도 예방과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안전 계도 활동을 펼쳐왔다. 혹서기에는 도심 대형마트에서 기초질서 계도를 진행했고, 전국적으로 어린이 납치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에는 학교 주변 순찰을 추가로 맡으며 지역 안전을 위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이들의 꾸준한 순찰과 계도 활동은 자전거 절도 감소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세종시의 자전거 절도 건수는 지난해 2~11월 191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113건으로 약 41% 감소했다.

또한 인도에 무질서하게 방치된 자전거 정리 활동을 통해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에도 기여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내년 시니어폴리스 규모를 15명으로 확대하고, 활동 분야도 더욱 다양화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택화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세종경찰청과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내년에도 시니어폴리스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역 치안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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