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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7 07:48 (화)
세종

독감 환자 14배 급증… 세종시 “어린이 예방접종 서둘러야”

김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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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_예방접종(보건소).png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최근 독감(인플루엔자)이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어린이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6주차(11월 9∼15일)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 수는 6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명 대비 약 14배 급증했다.
특히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집단 생활이 이뤄지는 공간에서 7∼12세 아동의 발생률이 두드러지게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으로 인해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2012년 1월 1일∼2025년 8월 31일 출생) 아동이며,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 정보는 보건소 누리집(sejong.go.kr/health.do)과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보건소장은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가 있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예방접종을 완료해 달라”며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 호흡기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늦지 않게 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고열, 근육통, 기침 등 강한 증상을 동반하며,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는 “예방접종이 중증화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만큼, 어린이와 어르신, 임산부,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게 적극적으로 접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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