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간호대학 동문들, 후배 위해 발전기금 1550만원 기탁

충북대학교 간호대학 동문들이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155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는 28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간호대학 동문 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동문 대표로 이선자 씨(박사 21학번), 이다견 씨(박사 23학번), 홍지수 씨(석사 24학번), 박혜란 씨(석사 24학번), 이은호 씨(석사 24학번)가 참석했다. 대학에서는 유재수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김경열 대외협력본부장, 김철규 간호대학장, 김경미 간호대학 부학장, 최미영 교수 등이 참석해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졸업 후에도 모교와의 인연을 이어가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자는 동문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충북대 간호대학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유일한 단과대학이다. 이번에도 동문들이 마음을 모아 총 1550만원을 전달하며 모교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후배들을 위한 응원을 실천했다.
기탁금은 간호대학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과 대학 발전을 위한 학교위임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학기금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교위임기금은 간호대학의 교육·연구 환경 개선과 대학 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이선자 동문은 “모교와 후배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동문들의 뜻을 모았다”며 “후배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훌륭한 보건의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유재수 총장 직무대리는 “모교를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준 간호대학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금은 간호대학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 간호대학은 이번 기탁이 졸업 이후에도 이어지는 동문들의 애정과 연대가 후배들의 성장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동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선배들의 응원이 후배들의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대학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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