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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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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한규성 명예교수, 후배 연구자 위해 2천만원 기탁

충북대 보도자료(한규성 명예교수, 모교에 받은 사랑 후배들의 미래로 잇다).JPG
사진설명(왼쪽부터) - 서정욱 목재·종이과학과 학과장, 한규성 명예교수, 유재수 총장 직무대리, 김경열 대외협력본부장

충북대학교 목재·종이과학과 한규성 명예교수가 후배 연구자들의 학술 활동을 지원하고 대학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학술연구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충북대(총장 직무대리 유재수)에 따르면 한규성 명예교수는 28일 오후 2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학술연구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규성 명예교수를 비롯해 유재수 총장 직무대리, 김경열 대외협력본부장, 서정욱 목재·종이과학과 학과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나누고 기금 기탁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탁은 학문적 성장과 연구 활동의 기반이 돼 준 모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학에서 받은 도움과 기회를 후배들의 성장과 연구 활동 지원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한 명예교수는 자신이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터전이 돼 준 모교에 보답하고, 후배 연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문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담아 기부를 실천했다.

한규성 명예교수는 “제가 학문적인 성장과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충북대학교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충북대학교는 제가 하고 싶은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게 해준 감사한 터전이었다. 그런 학교에 제가 은혜를 갚을 수 있는 방법이 기회가 닿는 대로 기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작은 선의지만 후배 교수님들의 연구 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후배 연구자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유재수 총장 직무대리는 “대학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으로 뜻깊은 기금을 기탁해 주신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교수님의 따뜻한 뜻과 고귀한 가르침이 목재·종이과학과와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연구 역량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북대는 이번 기탁이 모교에서 받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후배들을 위한 나눔으로 되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대학은 기탁자의 뜻이 연구와 교육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금을 소중히 활용하고, 구성원들의 나눔이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은 모교에 대한 감사가 후배 연구자들을 향한 응원으로 이어지고, 개인의 성장이 대학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나눔으로 확장된 사례다. 한 명예교수의 따뜻한 나눔이 후배 연구자들의 학술 활동을 뒷받침하고 충북대의 연구 역량 강화와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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