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우즈베키스탄 기술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교육 협력 확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업과학대학(학장 정남수)이 우즈베키스탄 현지 기술학교와 협력해 글로벌 교육 플랫폼 확대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나선다.
국립공주대 산업과학대학은 지난 28일 학장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잼보이 제2지구 기술학교 방문단을 초청해 '일학습병행제 계약학과 상호 협력 방안'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남수 산업과학대학장을 비롯해 부학장, 행정실장, 담당 책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후다이쿨로프 에르킨 엘무로도비치 교장과 전공 교사진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해 양 기관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글로벌 교육 플랫폼 확장을 통한 글로컬대학 실현 ▲한국어 연수 수료생의 학위과정 진학을 유도하기 위한 선도 교육모델 발굴 ▲일학습병행제 계약학과 설치를 위한 현지 기술학교 연계 유학생 양성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현지 기술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유학생 양성 트랙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일학습병행 과정을 도입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대학은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역 산업체는 필요한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정남수 산업과학대학 학장은 "산업과학대학에 글로벌캠퍼스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인력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대학은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일학습병행 계약학과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수익 창출은 물론,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특화 수익모델을 만들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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