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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1-07 08:16 (토)
대전/충남

천안 스타트업 7개 사, 싱가포르서 14억 원 투자협의 성과

SWITCH 2026 참가…708건 비즈니스 상담·10건 MOU 체결

미래전략과(스타트업 싱가포르 'SWITHCH 2026' 투자협의 성과).jpg
<사진 설명>‘SWITCH 2026’에 참가한 천안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행사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유망 스타트업 7개 사가 아시아 대표 혁신기술 행사에서 14억 원 규모의 투자협의와 70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 실적을 거두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천안시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유망 스타트업 7개 사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SWITCH 2026(Singapore Week of Innovation & Technology)’에 참가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SWITCH는 싱가포르 기업청(Enterprise Singapore)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혁신기술 행사로, 전 세계 스타트업과 투자자, 글로벌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기술 분야의 혁신 성과와 미래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술 교류와 투자 협력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천안지역 스타트업들은 개별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혁신 기술과 사업모델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그 결과 총 708건의 투자·구매 상담을 진행했으며, 10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4억 원 규모의 현지 투자협의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에서 확보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투자자 및 기업과의 후속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상담과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투자유치와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참가기업에 대한 해외 진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글로벌 무대에 입증한 계기”라며 “지역 유망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외 진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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