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대국민 안전문화 경진대회 우수작 18점 시상
개교 35주년 맞아 ‘안전을 담아 내일을 잇다’ 주제 개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지난 2일 교내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2026년 대국민 안전문화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 18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기술교육대 개교 35주년을 기념해 ‘안전을 담아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열렸다. 국민들이 일상 속 위험요소를 스스로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교육시설 및 연구실 안전, 재난·기후 안전, 안전한 디지털 생활, 일상 속 안전습관,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숏폼 25점과 카드뉴스 30점 등 총 5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어린이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이 참여해 생활 속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한국기술교육대는 1차 서면평가에 이어 안전 분야 전문가 등 33명이 참여한 2차 온라인 시민참여 평가와 후보작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 18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5점이다.
최우수상은 카드뉴스 ‘2027 안전 벽달력-한 달에 한 장, 그림 속 위험 셋’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월별 달력에 숨겨진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보는 방식으로 구성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인식하고 예방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카드뉴스와 숏폼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카드뉴스 ‘Safety Insight Magazine’은 계절별 연구실과 일상 속 위험요소를 잡지 형식으로 풀어냈으며, 숏폼 ‘Survival Escape: 안전수칙을 지켜라’는 다양한 위험상황을 게임 미션으로 구성해 올바른 대처법과 안전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안전 실천 방법을 쉽고 친근하게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숏폼과 카드뉴스 등 대중에게 익숙한 콘텐츠 형식을 활용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수상작은 오는 6일(금)까지 교내 다산정보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대학 구성원과 방문객들은 전시를 통해 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같은 장소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 감사실 주관으로 개교 35주년 기념 청렴문화 전시회도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청렴, 우리의 이야기가 되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웹툰·포스터 등 대국민 청렴 공모전 수상작과 대학 부서장들의 청렴 메시지를 선보인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작품 속에 숨겨진 단어나 그림을 찾는 ‘청렴 보물찾기’와 청렴 실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는 ‘청렴 한 스푼, 나도 한 숟갈’ 등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길상 총장은 “이번 안전문화 경진대회는 국민이 일상 속 안전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개교 35주년을 맞아 안전과 청렴의 가치가 대학 구성원과 국민의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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